Tuesday, March 29, 2011

road

< 길 >

막다른길이냐 막,다른 길이냐는 쉼표하나의 차이에서 나뉜다.

쉬지않고 무작정 가는 길은 길이 아닌 없는 막다른 길 일 것이고 한번의 쉼으로 신중하게 걷는 길은 무언가 다른 길을 의미할것이다. 지금의 내 상황이자 계획이 이 사진과글이 이해를 도울것이다. 남들이 만들어 논 길을 무작정 따라가면 내 길은 막다른 길이고 쉼으로 인한 나의 길은 남들과 다른 길을 갈 것이다.
앞으로 내가 갈 길은 꿈이 될 것이고 걸음은 현실을 말해 줄 것이며 쉼은 방향을 생각하게 할것이다.

이것이 내가 사진을 찍고 글은 쓴 이유이다.  

from.처음 가 본 이화동에서 길을 잃고 방황하던 중에 전봇대위의 표지판 

Friday, March 18, 2011

A-land

 
 
 

; 나의 첫 임무 에이랜드 홍대점 (서울 마포구 서교동 338-36) 입니다.
 


Thursday, March 10, 2011

book,journal,lp


; 한 때,한 시대 를 풍미했던 서적,잡지,lp판 이지만 시간과 함께 골통품으로 묶이고 말았다. 나는 lp판이 생소하다. 내 시대는 mp3 저작권전쟁인 시대라. 어쩌면 낭만있는 옛 문화권 전쟁과는 차원이 다른 요즘시대의 보이지않는 전쟁인 저작권전쟁에서 승자와 패자를 구분하는 기준점은 명확하지않다. 결국 자기 이익만을 챙기려하니 기준점을 찾을수 없으니 낭만은 어림없다는 것인데 이 와중에 나의 사진은 평화주위이다. 내가 사진으로서 말하는 저작권은 보는이로 시작된다는 평화주위적 고찰을 갖고 사진을 찍고 선보일것이다. 


less and more, DIETER RAMS

디자인계의 살아있는 전설,애플의 아버지 Dieter Rams
디터람스 디자인 10계명
디터람스의 전시장 인테리어 디자인 스케치
깔끔한 레코드 플레이어,유리관에 덮혀있던 플레이어는 '백설공주의 관' 으로 주목
내가 관심있는 카메라부분만
정말 도안부터 세세하게 설명되어있다. 있는 것 같다..있어보이는 것 같다.
내 관심사 외에도 생활면에도 많은 아이템들이 전시
all the things you are.
가장 관심있고 한번쯤 꿈꿔 온 오디오,스피커 룸
어렸을적 우리집에도 대용량스피커전축이있었다. 훨 씬 더큰
vitsoe 협업한 가구 디자인.  편안함과 실용성을 고로 갖춘 디터람스 스타일의 가구조합.
애플과 라이카 이 외의 많은 디자인브랜드에 많은 영향력을 준 더터람스의 디자인 철학
아시아,미국,독일 전세계에서 신이라 불리는 Dieter Rams
realistic!

; 귀로만 듣던 Dieter Rams 직접 눈으로 본 이번 전시로 Dieter Rams 를 알수있었던 계기였다. 사실 나는 디자인 전공도 아니고 고작 관심 있는 거라고는 카메라와스피커 이 정도 였다. 그치만 이번 전시가 나의 견문을 넓혀놨다.  아는만큼  보이고, 보이는만큼 느끼고, 느끼는만큼 얻는다. 우선 아는만큼 전에는 찾는만큼이 우선이고 그만큼 발로뛰어야 한다.  아직 나는 너무 느리다 no.022267. 누구보다 더빨리 움직여야 그만큼 그만큼. 그만큼이라는 말은 내 열정이 보여주는 산물의 대가일 것이다.


Tuesday, March 8, 2011

Sinchon, 新村


;신촌도 버리지 못한 엔틱함? 대학가,로터리 주변은 화려하고 사람들로 활기가 넘처난다. 그런 화려함을 담기보다는 이런 엔틱함을 버리지 못한 창천동 어느 골목길 모습과 그 주변이 눈에 들어왔다. 서울 부심의 양면성을 잘 보여주고있는 셈이다.

cat,1-10

ca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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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5
cat,6
cat,7
cat,8
cat,9
cat,10

; 촬영을 위한 조건을 미리 만들지 않고 짜임새나 구도를 따질 여유도 없는 가장 원초적인 사진일 것이다. 이렇듯 일상의 순간. 이것을 기록한 것이다.

왜 하필 고양이 인가? 버려진 고양이 일명 도둑고양이 만나는건 그리 어렵지 않다. 내가 집을 오가며 쓰레기를 버리러 오가는 길, 일본갔을때,놀이터 등 흔히 접 할수있는것이 고양이이다. 버려지고 불쌍한 이런 고양이에게 내 일상의 한 기록으로 남겨주고 싶었다.

앞으로는 멋진 곳에서 일상의 순간을 반겨줬음 좋겠다.  고양이에게,고양이 주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