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dnesday, April 20, 2011

spring

 
 
 
 

; 봄과 밤의 차이를 느끼고 싶었다. 사진으로서 그 색깔을 알수있었다. 봄의 색깔은 하얀색이고 밤의 색깔은 검정색이다. 플래쉬(빛)을 통해 둘의 색은 확연히 나뉜다. 밤은 빛을 받지않고 봄은 빛을 반사시켜 봄이라는 색깔을 알린다. 나의 봄은 밤과같을 것이다. 누군가의 빛이 없다면 난 나의 색깔을 보지 못할것이다. 나의 색을 반사시킬만한 자극제가 필요하다. 그래야 비로서 나의 봄다운 색을 찿을수있을것 같다.

또 하나, 벚꽃을 밤에 찍은 이유는 흰색을 돋보일 수 있는 색은 검정이기 때문에 벚꽃의 이미지를 대비시켜 극대화시키고 싶었는데 나의 외로움만 극대화 된 것 같다.
밤은 외롭다. 벚꽃도,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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