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turday, June 11, 2011

chair


< 생각하는 의자 >

어둠은 생각을 주고
그림자는 진실을 말하며
빛은 이를 왜곡하는 껍데기이다.

가만히 어둠속에 앉아 있고싶으니,
빛을 이용한 껍데기들은 나의 진실을 비주치말아라

from. 늦은 밤 집가는 길의 가로등 불빛 아래 버려 진 의자


No comments:

Post a Comment